중대본, 폭염 총력 대응..."인명피해 최소화 우선"

중대본, 폭염 총력 대응..."인명피해 최소화 우선"

2025.07.28.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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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폭염 재난 대응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대본은 산불·호우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2차 피해 방지, 취약계층 안전 관리 강화, 농업인·야외근로자 휴식 유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무더위 쉼터 운영 점검과 연장, 수상 안전사고 관리, 폭염 대처 요령 안내 등도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낮 시간대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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