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도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평군과 포천시 등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복구비는 피해가 가장 큰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 의정부와 화성 등 나머지 시군에 각각 1억~2억 원씩 지원됩니다.
재난관리기금에서 충당하는 응급복구비는 도로·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나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도는 폭염 속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경찰관, 자원봉사자, 군인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가평군 대보리 소방지휘본부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를 보신 분의 일상 회복이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아울러 폭염 속에서 복구에 힘쓰는 모든 현장 근무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온열질환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응급복구비는 피해가 가장 큰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 의정부와 화성 등 나머지 시군에 각각 1억~2억 원씩 지원됩니다.
재난관리기금에서 충당하는 응급복구비는 도로·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나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도는 폭염 속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경찰관, 자원봉사자, 군인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가평군 대보리 소방지휘본부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호우 피해를 보신 분의 일상 회복이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아울러 폭염 속에서 복구에 힘쓰는 모든 현장 근무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온열질환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