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역 쪽방촌 무료치과 1년..."833명 1천948건 진료"

[서울] 서울역 쪽방촌 무료치과 1년..."833명 1천948건 진료"

2025.07.24.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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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에 서울시가 설립한 무료 치과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습니다.

쪽방촌 무료치과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쪽방 주민의 사연을 듣고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의 협약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무료치과에서는 지난 1년간 주민 833명이 1,948건의 진료를 받았으며, 서울대 교수진과 의대생 등 연인원 493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운영됐습니다.

오 시장은 1주년 성과 공유회에서 "센터가 주민들의 삶에 큰 활력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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