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지역 재난특교세 3차 지원...45억 원 추가 투입

행정안전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충남, 경남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지원된 80억 원에 이은 3차 지원으로, 대규모 피해 지역의 복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목적입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 시설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그리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조치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