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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지게차로 들어 올리고, 조롱하는 가혹 행위가 발생하면서 시민단체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이달 초 나주의 한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31살 직원 A 씨에 대한 인권 유린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가 제공한 동영상에는 지게차로 벽돌에 묶인 A 씨를 들어 올리며 괴롭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시민단체는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진상조사와 함께 가혹 행위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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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는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진상조사와 함께 가혹 행위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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