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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나타났던 '극한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총 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에 따르면 어제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에서 각각 실종됐던 주민 3명과 1명 등 4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사망자는 19명에서 23명으로 증가했고, 실종자는 9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남 13명, 경기 6명, 충남 3명, 광주 1명이며, 실종자는 경기 3명, 경남 1명, 광주 1명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신고가 접수된 만2,791건 중 50.7%인 6,489건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6,302건은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인원은 만1,091세대, 만5,649명으로 이 중 2천24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주거 시설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22일 기준 온열 질환자가 136명 발생했고, 폐사한 가축도 돼지 2,338마리, 가금류 2만2,120마리 등 2만4,46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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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남 13명, 경기 6명, 충남 3명, 광주 1명이며, 실종자는 경기 3명, 경남 1명, 광주 1명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신고가 접수된 만2,791건 중 50.7%인 6,489건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6,302건은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인원은 만1,091세대, 만5,649명으로 이 중 2천243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주거 시설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22일 기준 온열 질환자가 136명 발생했고, 폐사한 가축도 돼지 2,338마리, 가금류 2만2,120마리 등 2만4,46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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