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신호시설 145곳 추가

[인천] "인천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신호시설 145곳 추가

2025.07.21.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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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신호시설 145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연말까지 모두 26억 원을 투입해 경보등 3곳, 바닥형 보행신호등 59곳을 추가 설치하고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83곳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설치 대상은 만수북초, 계양초, 부곡초, 청학초 등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큰 초등학교 인근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점을 중심으로 시인성 높은 신호기를 우선 설치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 체감형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34곳에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62곳을 추가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목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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