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파견...387만 달러 상담 실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6개 기업이 참가한 시장개척단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파견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대양주 시장개척단'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북부 기업이 참가한 시장개척단 파견은 올해 들어 동남아(5월), 일본(6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경과원은 시장개척단에 항공료(50%), 전문 통역사, 현지 차량, 샘플 발송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경과원은 경기북부 소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유럽, 동남아(2차) 등에 추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