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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20일 "피해 주민 중 중장년층이 많아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사고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박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할 추가 지원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응하라"며 "한시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이 주거지로 돌아가 다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23세대 62명의 화재 사고 이재민이 머무는 광명시민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시는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하동 아파트 화재 복구·회복 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 현장 인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 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해 8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습니다.
시는 향후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피해 주민의 주거지 복귀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화재 사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기반 단체들과 협력해 '시민대책위원회(가칭)' 구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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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20일 "피해 주민 중 중장년층이 많아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사고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박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할 추가 지원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응하라"며 "한시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이 주거지로 돌아가 다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23세대 62명의 화재 사고 이재민이 머무는 광명시민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시는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하동 아파트 화재 복구·회복 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 현장 인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 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해 8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습니다.
시는 향후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피해 주민의 주거지 복귀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화재 사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기반 단체들과 협력해 '시민대책위원회(가칭)' 구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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