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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닷새 동안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오늘 오전 6시 기준 전국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어젯밤 9시까지 경남 산청에서 산사태로 무려 10명이 숨져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또 경기에서 4명, 충남 3명, 광주에서도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도 속출해 경남 산청에서 매몰 추정으로 4명, 경기 가평 4명, 광주 북구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비 피해 우려에 15개 시·도에서 만4천 명 넘게 대피했고, 일부는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도로와 건물, 농경지 침수 등 시설피해는 4천 건이 넘어 범정부 차원의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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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도 속출해 경남 산청에서 매몰 추정으로 4명, 경기 가평 4명, 광주 북구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비 피해 우려에 15개 시·도에서 만4천 명 넘게 대피했고, 일부는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도로와 건물, 농경지 침수 등 시설피해는 4천 건이 넘어 범정부 차원의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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