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 피해 잇따라...노면 파임, 낙석 등 22건 신고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부산 대저동에서 빌라 외벽에 붙은 외장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후 2시쯤 부산 명륜동에서는 버스 전용차로 노면 곳곳이 크게 파였고

오후 3시 40분쯤에는 강서구 송정동 도로 비탈면에서 낙석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 호우 관련 신고 22건을 접수해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