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산사태로 1명 숨져...토사 유출에 3명 실종

경남 산청에서 산사태로 1명 숨져...토사 유출에 3명 실종

2025.07.19.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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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토사 유출에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산청군은 산청읍 내리 산사태로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청읍 부리에서는 토사 유출로 지금까지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3명은 70대 노부부와 20대 여성으로 정확한 인적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은 나흘 동안 누적 강수량이 750mm에 육박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마을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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