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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다음 달부터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운행을 강화하는 내용의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본격 시행합니다.
시는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은 40개로 대폭 줄이고, 장지, 탄벌, 태전, 고산 지역에는 총 7대의 똑버스를 새롭게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합니다.
시는 이와 함께 광역버스 운행 여건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탑승 실패가 잦았던 3201번은 하루 2회, G3202번은 7회 증회 운행돼 태전·고산 지역 주민의 통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수차례 건의하고 실무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대광위가 해당 지역의 개선 필요성을 수용해 이뤄진 성과입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향후 버스 번호 체계 개편, 전철역 중심의 색채 노선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 체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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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합니다.
시는 이와 함께 광역버스 운행 여건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탑승 실패가 잦았던 3201번은 하루 2회, G3202번은 7회 증회 운행돼 태전·고산 지역 주민의 통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수차례 건의하고 실무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대광위가 해당 지역의 개선 필요성을 수용해 이뤄진 성과입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향후 버스 번호 체계 개편, 전철역 중심의 색채 노선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 체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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