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해안에 '극한 호우'...신안·순천·곡성 '긴급호우재난문자'

속보 전남 해안에 '극한 호우'...신안·순천·곡성 '긴급호우재난문자'

2025.07.17. 오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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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는 전남 해안 지역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 9시 52분 전남 신안 자은면과 암태면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밤 9시 2분에는 전남 순천과 곡성에도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서해상에서 더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한 시간 사이 영광과 신안 등 전남 해안 지역에 시간당 50에서 많게는 8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의 비는 한 시간 이상 집중 시 침수와 범람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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