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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린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천3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17일) 오후 6시 현재 경기에서 1명, 충남에서 3명 등 모두 4명이 사망했습니다.
충남 예천에서는 삽교천 범람 인근 지역 50여 명이 고립됐다가 오후 5시쯤 전원 구조됐습니다.
8개 시·도에서 421세대 1,382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33세대 1,198명이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옹벽 붕괴 1건, 도로 사면 유실 2건, 교량 붕괴 1개소, 도로 유실 3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에서는 667개 각급 학교가 휴업이나 등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과 원격수업에 나섰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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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도에서 421세대 1,382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33세대 1,198명이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옹벽 붕괴 1건, 도로 사면 유실 2건, 교량 붕괴 1개소, 도로 유실 3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에서는 667개 각급 학교가 휴업이나 등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과 원격수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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