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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최근 축제장에서 안전요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시 소속 청원경찰 A 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 측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업무 종사자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했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점에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밤 9시 40분쯤 과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술에 취해 노상 방뇨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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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12일 밤 9시 40분쯤 과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술에 취해 노상 방뇨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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