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 수출기업 100곳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경기도, 중소 수출기업 100곳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2025.07.1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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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 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플랫폼 연계와 현지 상담회 등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온라인 지원 분야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에 경기도 전용관을 개설해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 구매 연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품 500건 등록과 홍보를 사업 목표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 분야는 유망 전시회 참가와 상담회 운영 등으로 기업당 최대 8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90%를 지원합니다.

희망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 수행 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장성, 기술성 등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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