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사흘간 180㎜ 비...호우특보 해제

강원 영동 사흘간 180㎜ 비...호우특보 해제

2025.07.15.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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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과 영동 지역에 사흘간 18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고성에서는 가로등과 나무, 신호등이 쓰러지거나 부서졌고, 속초 대포동 세월교 일대 도로는 한때 통제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5일) 오전 7시를 기해 강원 북부 산지와 속초, 고성, 양양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상시 대비 단계로 낮췄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강원 지역의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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