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세계 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관광 신설

[울산] 울산시, 세계 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관광 신설

2025.07.14.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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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도시관광 구간을 신설하거나 개편합니다.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달빛 관광'은 주간 투어를 신설하고 일요일 '패밀리 관광'은 세계유산관광으로 전환하는 등 '반구천의 암각화'에 맞춘 문화유산 체험으로 구성합니다.

이번 개편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로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려고 마련됐습니다.

투어 예약은 울산시가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통합 관광 온라인 체계인 '왔어울산'(What a Ulsan)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면 됩니다.

김미경 울산시 관광과장은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코스를 개편한다"며 "울산의 유산을 흥미롭게 접하도록 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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