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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아도는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해 '반값 아침 김밥'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사려는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밥 한 줄요!"
[김민정 / 광주 반값 아침 첨단산단점 : 반값으로 2천 원에 제공하고 있다 보니까 편하게 드시고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간편한 아침 한 끼의 가격은 김밥 2천 원,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3천 원입니다.
자치단체 등의 지원으로 시중가의 절반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광주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반값으로 아침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2곳입니다.
쌀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는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2톤을 광주광역시에 맡겼습니다.
올해는 특히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아침 식사용으로 써달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현호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 새 정부 들어서서 (직장인 대상) '천 원의 밥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농협도 정부 정책에 적극적 공감하고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탁식을 갖게 됐습니다.]
농협은 앞으로도 갖가지 축제와 농촌 체험 현장 등에서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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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해 '반값 아침 김밥'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사려는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밥 한 줄요!"
[김민정 / 광주 반값 아침 첨단산단점 : 반값으로 2천 원에 제공하고 있다 보니까 편하게 드시고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간편한 아침 한 끼의 가격은 김밥 2천 원,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3천 원입니다.
자치단체 등의 지원으로 시중가의 절반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광주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반값으로 아침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2곳입니다.
쌀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는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2톤을 광주광역시에 맡겼습니다.
올해는 특히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아침 식사용으로 써달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현호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 새 정부 들어서서 (직장인 대상) '천 원의 밥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농협도 정부 정책에 적극적 공감하고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탁식을 갖게 됐습니다.]
농협은 앞으로도 갖가지 축제와 농촌 체험 현장 등에서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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