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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뇌염을 옮길 수 있는 주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완주군 상관면의 한 축사 주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경련, 마비,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위험군 등은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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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경련, 마비,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위험군 등은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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