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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8일) 고양시와 연천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군집사례가 발생하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하는 조치입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이 14일 이내 증상이 발현하고, 이들의 거주지가 1km 이내인 경우를 뜻합니다.
앞서 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일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내렸습니다.
도는 고양·연천지역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거주지, 공동노출자,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전국에서 232명으로 경기도 발생은 절반이 넘는 135명을 차지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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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고양·연천지역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거주지, 공동노출자,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전국에서 232명으로 경기도 발생은 절반이 넘는 135명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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