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산불 1시간 반 만에 진화..."성묘객 실화"

경주 안강 산불 1시간 반 만에 진화..."성묘객 실화"

2025.07.08.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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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2시 50분쯤 산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산림 천㎡가 불에 탔습니다.

당국은 성묘객 실화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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