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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온열 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7일) 오후 5시 20분쯤 구미시 산동읍 아파트 공사장에서 20대 베트남 국적 노동자가 쓰러져 숨진 것을 작업 뒷정리를 하던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미의 낮 기온은 37도를 넘었고, 숨진 노동자의 체온도 40도 안팎에 달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노동자가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사고 현장 공사를 모두 중단시키고,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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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사고 현장 공사를 모두 중단시키고, 안전 조치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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