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지난해 12월 쓴 '느린 우체통' 손편지 이번 달 발송

[부산] 부산시, 지난해 12월 쓴 '느린 우체통' 손편지 이번 달 발송

2025.07.07.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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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 가족에게 보내는 느린 우체통' 행사를 통해 접수했던 엽서들을 이번 달 발송합니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6개월 후에 적어둔 주소로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빠름'에 익숙했던 시민에게 손편지와 '느림'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려고 행사를 마련했고 엽서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사랑과 건강, 행복과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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