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 주간 운영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 주간 운영

2025.07.07.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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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는 도청 모든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음주 회식 등도 자제해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참사 2주기인 오는 15일에는 도청 앞에서 유가족협의회가 주관하는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시민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도정에 집중하겠다"며 "추모비와 현판 설치 등도 유가족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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