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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동남권 지역의 암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500병상 규모의 암 치료 병원 조성을 추진합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오는 2030년까지 지상 9층, 지하 6층 규모의 암 병원 개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해 세계적인 입자 치료기 제조사인 벨기에 IBA사의 양성자 암 치료 장비인 '다이나믹 아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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