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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0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있는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조 공정에서 생긴 부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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