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수련원 사우나실 화재...투숙객 80여 명 대피

전북 부안 수련원 사우나실 화재...투숙객 80여 명 대피

2025.07.06.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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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수련원 2층 남자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87명이 대피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1명이 무릎을 다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불은 펌프차 등 출동한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에 의해 1시간 뒤쯤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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