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름철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음용 안전성 확보

[인천] 여름철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음용 안전성 확보

2025.07.04.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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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약수터 이용 시민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확대 실시합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인천 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4월에는 먹는 물 전 항목, 7월과 10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절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암모니아성질소 등 법정 검사 외에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감염병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균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강화합니다.

수질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http://air.incheon.go.kr)에 매달 공개되며, 각 약수터에도 게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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