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계양구청, 계양산 러브버그 긴급 방제 작업

환경부-계양구청, 계양산 러브버그 긴급 방제 작업

2025.07.04.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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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인천 계양산 일대에 대량 발생한 '러브버그, 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지원 인력 37명을 파견해 계양구청 방제 인력 10명과 함께 현장에서 송풍기와 포충망, 살수장비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현장에 방치된 러브버그 사체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수거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곤충 대발생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기후변화 영향으로 생태계 불확실성이 심해지는 추세라며, 초기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대응하고 환경부 인력과 장비, 긴급 방제 예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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