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열 질환자 69명으로 집계...사망 1명

경남, 온열 질환자 69명으로 집계...사망 1명

2025.07.04.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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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환자가 지난 2일 기준 총 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일 하루에만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6명이 열사병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 질환 통계를 내고 있는데, 온열 질환자 41명은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 지역의 축산 농가에서도 돼지와 닭 등 만5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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