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친화 근무제 본격 시행...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인천] 가정친화 근무제 본격 시행...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2025.07.03.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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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달부터 '가정친화 i:休(아이:휴) 근무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아이 휴 근무제'는 인천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근무제는 '임신·육아 직원 주4일 근무제'와 '자녀사랑 특별휴가' 등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 뒤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부터는 부서평가에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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