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련업체서 '삼산화황'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울산 제련업체서 '삼산화황'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2025.07.03.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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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제련업체에서 삼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반도체 세정용 삼산화황 제조 배관에서 가스 65g이 새어 나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누출된 배관은 30분 만에 차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황산 누출이 확대될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확한 누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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