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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을 돌며 음식점 등에서 업주의 휴대전화를 훔친 뒤 수억 원을 빼돌린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민간 업체가 만든 무인 대공 표적기가 시험 비행 중 추락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산을 든 남성이 식당에 들어와 서성이며 주변을 살핍니다.
잠시 뒤 탁자 위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더니 유유히 사라집니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는 업주가 부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식탁에 있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납니다.
29살 A 씨는 잠금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훔친 휴대전화에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최근 9개월 동안 45명의 피해자가 약 2억7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낙하산이 나무에 걸려 있고 바닥에는 빨간색 무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골프장에 민간업체가 만든 무인 대공 표적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지점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표적기는 민간업체가 군 사격 훈련에 사용할 용도로 만든 것으로 용역 입찰을 위한 적합성 평가를 하던 중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충남 공주시 신영터널 인근 국도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풀베기 작업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고, 뒤이어 또 다른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편집 : 장영한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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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는 민간 업체가 만든 무인 대공 표적기가 시험 비행 중 추락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산을 든 남성이 식당에 들어와 서성이며 주변을 살핍니다.
잠시 뒤 탁자 위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더니 유유히 사라집니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는 업주가 부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식탁에 있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납니다.
29살 A 씨는 잠금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훔친 휴대전화에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최근 9개월 동안 45명의 피해자가 약 2억7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낙하산이 나무에 걸려 있고 바닥에는 빨간색 무인기가 떨어져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골프장에 민간업체가 만든 무인 대공 표적기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지점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표적기는 민간업체가 군 사격 훈련에 사용할 용도로 만든 것으로 용역 입찰을 위한 적합성 평가를 하던 중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충남 공주시 신영터널 인근 국도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풀베기 작업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고, 뒤이어 또 다른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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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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