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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부산 온천동 도시철도역 출구 부근 도로에 지름 40㎝, 깊이 1.5m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동래구청은 3시간여 만에 임시 복구를 끝내 현재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노후 우수관 때문에 땅 꺼짐이 생긴 것으로 보이며, 내일(3일) 도로포장 등 완전 복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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