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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전남 목포를 향해 달리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를 몰던 중 졸았던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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