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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의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에도 농가에서는 밭일을 하는 손길이 분주하다고 하는데,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임 기자가 나가 있는 곳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남 창녕에 있는감자밭입니다.
요새는 한창 감자를 수확할 시기인데요.
제 뒤로 트랙터가 보이실 겁니다.
방금 전까지 감자를 수확하던 차량인데요.
지금은 오후 새참 시간입니다.
조금 전까지 한창 감자를 수확하던 인부들이 지금은 빵과 시원한 음료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곳 감자밭에서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감자를 1t짜리 자루에 담는 작업이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더위입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 속에서 밭일까지 하다 보니 땀은 비 오듯 쏟아집니다.
연신 땀을 닦아내고 물도 마셔보지만, 더위를 쫓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곳 창녕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 오늘도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창녕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 등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은 자제하시고요.
이곳 감자밭처럼 논과 밭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VJ: 박종권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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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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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에도 농가에서는 밭일을 하는 손길이 분주하다고 하는데,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임 기자가 나가 있는 곳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남 창녕에 있는감자밭입니다.
요새는 한창 감자를 수확할 시기인데요.
제 뒤로 트랙터가 보이실 겁니다.
방금 전까지 감자를 수확하던 차량인데요.
지금은 오후 새참 시간입니다.
조금 전까지 한창 감자를 수확하던 인부들이 지금은 빵과 시원한 음료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곳 감자밭에서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감자를 1t짜리 자루에 담는 작업이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더위입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 속에서 밭일까지 하다 보니 땀은 비 오듯 쏟아집니다.
연신 땀을 닦아내고 물도 마셔보지만, 더위를 쫓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곳 창녕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 오늘도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창녕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 등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은 자제하시고요.
이곳 감자밭처럼 논과 밭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녕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VJ: 박종권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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