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기후정책 숙의기구 '기후도민총회' 출범

[경기] 경기도 기후정책 숙의기구 '기후도민총회' 출범

2025.06.30.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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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흥에코센터에서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열고 도민 120명을 회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기후도민총회는 경기도가 지난해 말 전국 처음으로 기구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 기구입니다.

위촉된 회원은 12월 15일까지 워킹그룹 활동 과정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정책을 발굴해 도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워킹그룹은 에너지전환, 기후격차, 소비와 자원순환, 기후경제, 도시생태계, 미래세대 등 6개로 나눠져 있으며,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회 회원 120명은 도가 12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연령·성·학력·직업·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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