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챌린지는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는 35개 챌린지 가운데 원하는 16개를 골라 자신만의 챌린지 빙고판을 만들고, 챌린지를 수행할 때마다 해당 칸을 채워가며 빙고를 완성하게 됩니다.

챌린지 난이도에 따라 300부터 800포인트를 지급하고, 참여자는 올해 말까지 최대 3만 포인트,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하며 외로움을 줄이고 활력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