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도는 경기침체로 고용 둔화가 우려되는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총 2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고용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90곳의 근로자 2천 명입니다.
소속 근로자에게는 건강검진, 심리상담, 의약품 구매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건강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재직자 든든 패키지'를, 해당 기업에는 전기·가스 요금, 각종 보험료, 산업안전 물품 구매비 등을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기업 안심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기업에는 고용 이탈을 방지하고, 근로자에게는 더 나은 복지혜택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용노동부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총 2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고용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90곳의 근로자 2천 명입니다.
소속 근로자에게는 건강검진, 심리상담, 의약품 구매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건강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재직자 든든 패키지'를, 해당 기업에는 전기·가스 요금, 각종 보험료, 산업안전 물품 구매비 등을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기업 안심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기업에는 고용 이탈을 방지하고, 근로자에게는 더 나은 복지혜택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