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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5시 10분쯤 경남 양산시 용당동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근무자 6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공장 지붕 등을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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