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욕해서 겁주려고" 손도끼 들고 고등학교 찾아간 20대

"학생들이 욕해서 겁주려고" 손도끼 들고 고등학교 찾아간 20대

2025.06.27. 오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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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는 자신을 욕한 학생을 찾겠다며 손도끼를 들고 고등학교에 찾아간 20대 A 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쯤 충북 증평군의 고등학교 복도에서 손도끼를 들고 서성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욕을 해 겁만 주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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