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식품가공업체에서 정화조 작업 남성 2명 심정지

오늘(27일) 오후 1시 25분쯤 전남 여수의 식품가공업체에서 정화조 작업하던 남성 2명이 질식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50대와 60대인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4m 높이 정화조 안에서 찌꺼기를 치우던 중 사고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