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형 화물차 추돌...3명 다쳐

어젯밤(26일) 10시쯤 경북 경산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천터널 근처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트레일러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파편 때문에 현장을 지나던 다른 승용차 운전자도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또 화물차 적재함에선 불이 났고 트레일러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면서 한동안 주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근처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