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한·미 조선공학 연구자 소통 자리 마련

[울산] 울산시, 한·미 조선공학 연구자 소통 자리 마련

2025.06.23.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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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우리나라와 미국의 조선 분야 협약 강화를 위해 양국 조선공학 교육자와 연구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우리나라 조선소 관계자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이 자리했고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버지니아 공대 등 교수진이 참석해 조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양국의 협력 출발점으로 삼고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이 지역 기반의 조선 전문 기술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안효대 부시장은 "세계적 조선산업 재편 국면에서 울산이 전략적 협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선산업과 기술, 교육이 연결된 협력체계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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