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경찰·민간 합동 '마약 조기치료' 지원

[서울] 서울시·경찰·민간 합동 '마약 조기치료' 지원

2025.06.23.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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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의 진단과 치료, 재활, 사회 복귀를 통합 지원하는 '서울시 마약 관리센터'가 하반기 문을 엽니다.

시는 또, 청소년이나 청년 마약 투약자는 경찰 조사 즉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찰과 병원 등 관계기관과 조기 개입 모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6일인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약 투약 예방과 중독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마약 대응 전담팀'을 운영 중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약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도움 요청이 어려워 막막했던 시민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회복과 재활, 교육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안전한 사회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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