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여객선 55척 결항..."인명·시설 피해 없어"

폭우로 여객선 55척 결항..."인명·시설 피해 없어"

2025.06.20.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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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여객선 55척이 결항했습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오후 5시 기준으로 군산~개야도, 목포~홍도, 여수~거문 등 42개 항로, 여객선 55척이 운항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는 인천에서 2곳이 통제됐고 북한산과 한라산 국립공원 102개 탐방로가 폐쇄됐습니다.

다만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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