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복귀 방해"...전북대 의대서도 후배들이 선배 신고

"수업 복귀 방해"...전북대 의대서도 후배들이 선배 신고

2025.06.19. 오후 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차의과대와 을지대에 이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도 선배가 후배들의 수업 복귀를 방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대는 오늘(19일) 의과대학 24학번 학생 일부가 같은 학교 선배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전북대 비상대책위원장 A 씨를 학교와 교육부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최근 비공식 조사에서 24학번 학생 100여 명 중 70명이 수업 복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A 씨가 '지금 돌아가면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수업 복귀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대 관계자는 현재 A 씨에 대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