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방문의 해' 5월 방문객 100만 돌파...역대 최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5월 102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월 단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는 '2025 임실방문의 해' 선포와 더불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새로 조성된 장미원 등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행사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고 임실군은 분석했습니다.

임실군은 연말까지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대표축제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이 관광도시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천만 관광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더욱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